정부 "의료, ICT 융합서비스 활성화"
2021-01-21 16:59:10 조회수 : 2671지난해 2월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에서 “창조경제의 비타민이라고 할 수있는 과학•ICT는 우리가 강점을 지닌 분야로 융합 신산업 창출을 위해 향후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”임을 밝힌 바 있다.
2015년 3월 3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'창조비타민 프로젝트'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작년까지 57개 사업을 발굴, 추진해 왔으며, 금년도에는 1차로 14개 사업을 선정해 17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.
'창조비타민 프로젝트'는 과학•ICT를 사회 각 분야에 접목해 현안 해결 및 산업 활력을 제고하는 신융합 프로젝트이며 이번 1차 과제의 특징은 그간의 저변 확산 성과 바탕위에 신기술활용과 핵심 사회현안 해결에 '선택과 집중'했다는 것이 미래부의 설명이다.
보건의료 분야의 선정과제는 동네 병의원, 보건소, 군 부대, 원양어선 등을 거점으로한 다양한 형태의 의료•ICT 융합서비스가 시범 적용된다.
이를위해 정부는 의사-환자간 원격 모니터링과 원격진료 시법사업을 통해 원격의료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, 안전성 및 유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'의료기관, 요양 •공용시설 등의 원격진료'를 지원한다.
이 외에도 '격오지 부대 원격의료 지원'을 위해 화상통신시스템과 진단장비 등을 활용한 격오지 부대 환자를 적기에 진료하고 응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원격의료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며, 장기간 출항하는 원양운항 선박을 대상으로 원격진료에 필요한 장비 및 화상통신시스템을 구축하고, 위성 통신을 활용한 원격진료 시스템 개발하게 된다.
또한 환자의 진료 연속성 확보 및 국가 의료비 절감을 위한 의료영상이미지(MRI, CT 등) 교류 표준 프레임워크를 개발 및 시범적용한다.
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2월 27일 '원격의료로 의료의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 강화'를 골자로 하는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를 발표
한바 있다.
자세한 내용은 미래창조과학부 홈페이지(http://www.msip.go.kr)
보건복지부 홈페이지(http://www.mw.go.kr) 참조